2020년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지난주에 끝이 났습니다. 그러나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유산의 날은 오늘도 계속됩니다. 우리에겐 내년이 또 있기 때문에! 오늘은 음악과 문화유산에 대한 테마를 소개합니다. 음악과 공연도 무형 문화유산의 일부라고 할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은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는 건축 문화유산입니다.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? Théâtre impérial de Compiègne 콩피에뉴 황실 극장 1866년 나폴레옹 3세가 건축가 가브리엘-오귀스트 안슬레(Gabriel-Auguste Ancelet)에게 콩피에뉴 황실 극장 건축을 맡기게 됩니다. 1870년 프로이센과의 전쟁으로 인해 중단된 건물의 장식의 마무리는 100년이 훌쩍 지난 1987년에야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. 이 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