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대박 빅뉴스가 떴다.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에 입단한다는 것이다! 네이마르가 온다고 의아해했던 게 어제 같은데... 네이마르도 음바페도 그대로 있고 메시까지 온다니... 파리에 오래 살면서 심지어 파리 생제르망 경기장에 가까이 살면서 (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 한 40분? 이 정도면 엄청 가까운 거다) 파크 데 프랑스 경기장은 딱 한 번 가봤다. 때는 EURO 2016 EURO 2016 현대 광고 찍은 계기로 초대권을 받아서 한 번 가 본 게 파리 생활 축구 경기의 전부이다. 유럽 축구 좋아했는데 한 번도 안 가봤다니.. 티켓값 비쌌던 건 핑계이고. 사는 데 바빠서 그랬던 건가? 아니 안 가봤으면 좋아하는 게 아닌 건가? 아무튼.. 내가 좋아하던 유럽 축구 선수(이게 중요!)의 계보는 다들 앙리 좋아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