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19세기 파리에서 시작된 백화점의 역사와 얼마 전, 파리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. 그중 클래식한 수단으로 '책에서 만나는 파리'를 소개했었는데, 사실 내가 말하고 싶은 답은 따로 있었다. 파리를 직접 갈 방법이 마땅찮다면 영상이나 책 말고도 한국에서 오감으로 파리를 느낄 수 있는 길이 있을까? 서래마을? 쁘띠 프랑스? 목동의 파리 공원? 이것들도 괜찮은 답이 될 수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 답안은 바로....... '백화점'이다. 문학에서 만나는 파리, 에밀 졸라의 ↴ ↴ ↴ https://rapha-archives.tistory.com/130 에밀 졸라의 에서 만난 19세기 파리건축보존 - 문학과 미술, 그리고 문화유산과의 관계 파리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