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에 글 하나씩 쓰자는 목표로 1달 넘게 달려왔는데 요 며칠간 너무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다. 얼마나 바빴냐면, 주 7일 동안 일해야 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화 인터뷰 수 회의, 목 출장 갔다가 금 마감이 2개 일요일 내 마감 1개.. 나의 유일한 취미가 웹툰 보기랑 폰 게임하기 인데 매주마다 3-4일 주기로 열리는 게임 챌린지를 못 깰 정도로 바빴다는 것이다... 그러면서 루틴의 중요성을 체감했다. 나는 원래 계획적인 사람이 아니고 아침보다는 저녁형 인간이라서 학교 다닐 때도 낮에는 놀다가 꼭 해가 져야지만 공부했고 그런 습관이 남아 있어서인지 일도 저녁부터 하고는 했다. 그러니까 밤늦게까지 일하고, 또 그럼 늦게 자면 다음날 늦게 일어나고 낮시간을 다 소비하니 시간이 없어서 바쁘다고 하고 그..